• Welcome Page
    • drawing
    • photos
    • cinema
    • essay
    • poems
    • music
    • toons
    • books
    • mail

고자질 (1999년)

posted Dec 06,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도덕적 판단의 모호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누군가의 잘못을 결국 어디엔가는 일러바칠 길이 있어야 한다.
아무도 감시하지 않는 감시자를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 테니까.

궁극적인 관건은 아마도,
고자질을 책임감 있고 예측가능한 문제제기로 제도화하여 경쟁과 견제라는 사회적 순기능을 하도록 만드느냐
아니면 익명성의 whistleblowing으로 타락시켜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지름길로 삼을 것이냐에 있고
그 둘 사이의 차이는 중대하고도 크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8 초인종 (1994년) file 2007.03.18 1404 50
17 원, 투, 쓰리 (1999년) file 2007.06.28 1467 51
16 재즈 file 2011.11.20 799 51
15 수박맛바 (1998년) file 2007.06.28 1427 52
14 동네 비디오 대여점에서 (1995년) file 2007.08.30 1348 54
13 사막 1 (2001년) file 2008.08.10 1060 54
12 중동의 샤워 (2001년) file 2008.08.15 1294 54
11 이탈리아 (2001년) file 2008.08.08 1114 55
10 이 다음에 (2004년) file 2006.05.06 1133 56
9 착한 콩돌이 (2006년) file 2006.10.27 1177 56
8 동생 (1995년) file 2007.06.24 1118 59
7 사막 2 (2001년) file 2008.08.11 1025 60
6 Pidgin Language (2001년) file 2008.08.06 1070 61
5 theBaldface (2) file 2007.05.12 1105 63
4 theBaldface (3) file 2008.09.28 1398 64
3 감자 튀김 (1993년) file 2008.08.08 1135 65
2 콩돌이 (1998년) file 2007.06.28 1414 68
1 자동차 매니아 (1996년) file 2007.06.26 1256 69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