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근에 읽어본 가장 아름다운 送年詩다. 드디어 네가 素月의 극의(極意)에 이르렀구나. 이성복의 "바다" 이후에 그런 시를 처음 만나본 것 같다. 나의 美的 無意識(美意識의 반대말)이 종소리를 들은 개처럼 침을 흘리는 것을 보니, 지긋지긋해도 난 역시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 보다. 죽음에 한 걸음씩 다가감에 따라 조상들이 나를 부르는 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 P
Songs with no Tunes
Poems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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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feedback | 2008.08.12 | 1112 | 32 |
95 | 흐린 날의 노래 | 2008.08.06 | 1040 | 32 |
94 | →feedback | 2008.07.31 | 1011 | 31 |
93 | →feedback | 2008.09.09 | 924 | 30 |
92 | 조용한 날의 노래 | 2008.09.04 | 821 | 30 |
91 | 다가가 보니 목마른 / At Closer Gaze It Betrays Itself | 2008.09.02 | 1216 | 30 |
90 | 낯선 날의 노래 | 2008.08.12 | 948 | 30 |
89 | 새외근황(塞外近況) 6 | 2008.08.12 | 921 | 30 |
88 | 새외근황(塞外近況) 23 | 2008.09.09 | 1043 | 29 |
87 | 새외근황(塞外近況) 21 | 2008.09.09 | 925 | 29 |
86 | →feedback | 2008.09.04 | 921 | 29 |
85 | Sonnet on a Cold Day | 2006.04.14 | 77245 | 29 |
84 | 안면도에서 | 2008.09.02 | 646 | 29 |
83 | →feedback | 2008.07.31 | 998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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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 →feedback | 2008.07.31 | 999 | 29 |
80 | →feedback | 2008.09.09 | 918 | 28 |
79 | 새외근황(塞外近況) 18 | 2008.09.09 | 909 | 28 |
78 | 새외근황(塞外近況) 12 / Till when in the wind | 2008.08.29 | 1058 | 28 |
77 | 새외근황(塞外近況) 11 | 2008.08.29 | 923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