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기한 일이지. 네 말 맞다나 하나하나 놓고 보면 지리멸렬한 부분도 없지 않은데, 모아놓고 보니 "정말 신기하게 간이 잘 맞는"구만... 나는 "冬至"가 참 좋다. 예를 들어 "1"(근데 이건 왜 제목이 없나?)은 어디서 많이 들은 곡조의 변주같거든? 하기야 반짝반짝 작은별도 모차르트가 변주하면 전혀 다른 곡이 되는 법이고 이 변주도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어쨌건 늘 읊조리는 인간의 회한과 고독도 무한히 팽창하는 우주라는 구도 안에 놓고 보면, "유리상자 안에 든 낯선 물건" 같아 신기하다. 99점 주고 싶다. 전체로도 90점은 되는 것 같다. 더 손대지 마라. - P
Songs with no Tunes
Poems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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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その願い 逃げないように結わえ付け | 2012.07.12 | 892 |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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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Sonnet on a Cold Day | 2006.04.14 | 77249 | 29 |
33 | Sonnet for a Befallen Petal | 2009.06.11 | 27644 | 74 |
32 | Love is | 2006.04.21 | 25478 | 38 |
31 | Iambic contraries | 2021.03.14 | 102789 | 0 |
30 | feedback | 2008.07.31 | 1025 | 27 |
29 | feedback | 2008.09.02 | 1031 | 21 |
28 | 2005년 減量記 | 2008.07.07 | 971 | 26 |
27 | →feedback | 2008.07.31 | 999 | 29 |
26 | →feedback | 2008.07.31 | 1011 | 31 |
25 | →feedback | 2008.07.31 | 1054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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