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기교적인데, 그 기교에도 불구하고(그 기교 때문이 아니라!) 뭐라고 말할 수 없이 매혹적이다. 샤갈의 그림을 떠올렸다. 러시아 출신인데, 눈 내린 마을 풍경을 그린 그림 하나 없으랴. 그 중 어느 하나와도 어울릴 詩畵. 5음보를 작위적으로 고수한 수법이 자다 깨어난들 마음에 든다고는 못하겠다만, 그걸 고치겠다면 쌍수를 들어 반대할 수밖에. 고치고 나면 그 그림은 더 이상은 그 그림이 아닐 것이므로. - P
Songs with no Tunes
Poems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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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春寒に夢を描いた山と空 | 2012.07.12 | 783 | 40 |
95 | 松島の夕雲を飛ぶかもめたち | 2012.07.12 | 822 | 37 |
94 | 植木鉢描いて花の便り待つ | 2020.12.20 | 8002 | 0 |
93 | 江ノ島で夢を夢見る吾れに遇う | 2012.07.12 | 56240 | 40 |
92 | 海猫や何を目指して向き直る | 2012.07.12 | 1247 | 48 |
91 | 熱帶花 | 2008.09.14 | 9361 | 48 |
90 | 空き瓶の低いため息空っ風 | 2020.12.20 | 81 | 2 |
89 | 紅葉川無口な砂利を触る岸 | 2020.12.20 | 34 | 0 |
88 | 聖地에서 | 2008.05.12 | 1209 | 40 |
87 | 送辭 | 2011.04.26 | 1231 | 43 |
86 | 霧立つと波音聴こゆる国道に | 2020.12.20 | 35438 | 0 |
85 | 개인 날의 노래 / In a Clear Evening | 2008.08.06 | 1040 | 23 |
84 | 거절한 날의 노래 | 2008.09.09 | 1037 | 20 |
83 | 겨울비 | 2008.07.30 | 915 | 27 |
82 | 귀 / The Ear | 2008.07.22 | 1023 | 35 |
81 | 그는 | 2008.04.30 | 1043 | 20 |
80 | 그리기 | 2008.06.20 | 1000 | 25 |
79 | 기억하는 날의 노래 / Song of Remembrance | 2008.08.12 | 1041 | 23 |
78 | 꽃을 그리는 법 | 2008.04.11 | 1233 | 16 |
77 | 날짜 변경선 | 2008.05.22 | 1088 |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