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lcome Page
    • drawing
    • photos
    • cinema
    • essay
    • poems
    • music
    • toons
    • books
    • mail

  →feedback

posted Jul 31,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詩라기는 뭣하다는 過恭非禮에도 불구하고 내가 느끼기에는 근래 내게 보내 준 것 중에서 제일 시다운 시 같다.

 

  둘째 아들의 어린아이다운 엉뚱함과 그걸 바라보는 너의 따뜻하지만 성찰적인 시선, 아버지와 아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벗어날 길 없는 인생의 반어법이 완벽하게 균형을 갖추고 있어 실로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우리는 너나할 것 없이 가장 사랑하는 대상에게서 최고의 것을 끌어내기 마련인 것이다. 희준 엄마와도 자주 하는 얘기지만, 참으로 너희 둘째 아들은 보물이지. 네가 갖고 있는 것에 감사를 잊지 않기를... 그게 믿음이니까 말이야,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 P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   →feedback 2008.07.31 1054 25
15 봄날은 간다 2008.05.21 1208 17
14   →feedback 2008.07.31 1011 31
13 일산(一山)의 달 2008.05.12 1293 20
12   →feedback 2008.07.31 999 29
11 머스캇의 달 2008.05.12 1058 15
10 맨하탄의 달 2008.05.12 1131 16
9 愚下에게 2008.05.12 1070 33
8 聖地에서 2008.05.12 1209 40
7 愚下에게 2008.05.12 1244 26
6 바다 2008.05.06 1184 19
5 그는 2008.04.30 1043 20
4 戀詩 2008.04.22 3136 34
3 2008.04.16 1058 22
2 봄비 2008.04.12 43854 23
1 꽃을 그리는 법 2008.04.11 1233 1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