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감상적이기는 하되 그리 지나친 데가 없으므로. 달과 신도시 건물이라니, 참 기가 막힌 짝패가 아닌가. 결국 인간의 무력함을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배경이라는 공통점이 양자가 지닌, 화해할 수 없는 차이와 대비되어 참으로 지울 길 없이 이상한 느낌을 준다. 굳이 흠을 잡자면 좀 덜 친절해질 필요가 있겠다. 설명이 약간 자상해보인다. 내 생각으로는 좋은 시란 달빛과 같은 것이므로. - P
Songs with no Tunes
Poems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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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꽃을 그리는 법 | 2008.04.11 | 1233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