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lcome Page
    • drawing
    • photos
    • cinema
    • essay
    • poems
    • music
    • toons
    • books
    • mail

  →feedback

posted Sep 14,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모든 시인이, 그런 모양이다, 자신의 중년에 참으로 비감해지는 것 같다. 마종기도, 황동규도, 기타 내가 아는 대부분의 시인들이 그랬다. 하지만, 지나 놓고 보면 그게 뭐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내가 지지리 궁상이어서 그렇겠지만, 난 지금 이대로도 좋으니까(필경 그래서 시를 못쓰는 것이리라). 역시 일반론이 되겠는데, 감정이 전면 배치된 작품은 아무래도 난 별로다. 열대화는 꽃을 꺾는다는, 비유의 기초가 너무 상투적이라 그리 참신하다는 생각은 안 든다. 무난한 작품이기는 하다만... - P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6 하구(河口) 2013.02.11 1201 34
35 귀 / The Ear 2008.07.22 1023 35
34   →feedback 2008.07.31 1090 36
33 짧은 날의 노래 / A Short Day's Song 2008.09.09 771 36
32 The Stroll 2006.04.17 2203 37
31 다시, 사막에 서서 2008.09.14 1035 37
30 松島の夕雲を飛ぶかもめたち file 2012.07.12 822 37
29 Love is 2006.04.21 25491 38
28 아내 2 2008.09.14 11155 38
27 初詣で願いを撫でる浅草寺 file 2012.07.12 829 38
26 聖地에서 2008.05.12 1209 40
25 후쿠시마, 3월 2011.04.22 1251 40
24 春寒に夢を描いた山と空 file 2012.07.12 783 40
23 江ノ島で夢を夢見る吾れに遇う file 2012.07.12 56243 40
22 외가집 2008.09.14 1070 41
21 その願い 逃げないように結わえ付け file 2012.07.12 892 41
20 바람 부는 날의 노래 / Sonnet on a Windy Day 2008.09.14 8529 43
19 손해사정인 2008.09.14 1060 43
»   →feedback 2008.09.14 1039 43
17 送辭 2011.04.26 1231 4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