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근에 읽어본 가장 아름다운 送年詩다. 드디어 네가 素月의 극의(極意)에 이르렀구나. 이성복의 "바다" 이후에 그런 시를 처음 만나본 것 같다. 나의 美的 無意識(美意識의 반대말)이 종소리를 들은 개처럼 침을 흘리는 것을 보니, 지긋지긋해도 난 역시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 보다. 죽음에 한 걸음씩 다가감에 따라 조상들이 나를 부르는 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 P
Songs with no Tunes
Poems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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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스쳐가는 날의 노래 | 2008.08.24 | 928 | 24 |
35 | 아내 | 2008.07.23 | 1073 | 24 |
34 | 새외근황(塞外近況) 2 / Letter to a friend | 2008.06.29 | 1060 | 24 |
33 | 새외근황(塞外近況) 24 | 2008.09.09 | 1036 | 23 |
32 | 새외근황(塞外近況) 17 | 2008.09.09 | 917 | 23 |
31 | 새외근황(塞外近況) 15 | 2008.08.29 | 1035 | 23 |
30 | 새외근황(塞外近況) 13 / A Day's Trip to New York | 2008.08.29 | 1085 | 23 |
29 | 뜨거운 날의 노래 | 2008.08.24 | 1036 | 23 |
28 | 기억하는 날의 노래 / Song of Remembrance | 2008.08.12 | 1041 | 23 |
27 | 개인 날의 노래 / In a Clear Evening | 2008.08.06 | 1040 | 23 |
26 | 봄비 | 2008.04.12 | 43871 | 23 |
25 | 새외근황(塞外近況) 20 | 2008.09.09 | 925 | 22 |
24 | 새외근황(塞外近況) 19 | 2008.09.09 | 1035 | 22 |
23 | →feedback | 2008.07.31 | 1104 | 22 |
22 | 병 | 2008.04.16 | 1058 | 22 |
21 | →feedback | 2008.09.04 | 994 | 21 |
20 | feedback | 2008.09.02 | 1031 | 21 |
19 | 아무 데도 가지 않는 날의 노래 | 2008.08.29 | 1051 | 21 |
18 | 을유년(乙酉年) 겨울 저녁 | 2008.07.16 | 1041 | 21 |
17 | 거절한 날의 노래 | 2008.09.09 | 1037 |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