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근에 읽어본 가장 아름다운 送年詩다. 드디어 네가 素月의 극의(極意)에 이르렀구나. 이성복의 "바다" 이후에 그런 시를 처음 만나본 것 같다. 나의 美的 無意識(美意識의 반대말)이 종소리를 들은 개처럼 침을 흘리는 것을 보니, 지긋지긋해도 난 역시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 보다. 죽음에 한 걸음씩 다가감에 따라 조상들이 나를 부르는 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 P
Songs with no Tunes
Poems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36 | 문 리버 | 2008.07.31 | 964 | 27 |
35 | 낯선 날의 노래 | 2008.08.12 | 948 | 30 |
34 | 새외근황(塞外近況) 3 | 2008.07.14 | 942 | 25 |
33 | →feedback | 2008.09.02 | 929 | 24 |
32 | 철골처럼 가라앉은 | 2008.09.02 | 928 | 25 |
31 | 스쳐가는 날의 노래 | 2008.08.24 | 928 | 24 |
30 | 새외근황(塞外近況) 21 | 2008.09.09 | 925 | 29 |
29 | 새외근황(塞外近況) 20 | 2008.09.09 | 925 | 22 |
28 | →feedback | 2008.09.09 | 924 | 30 |
27 | →feedback | 2008.09.02 | 924 | 26 |
26 | 새외근황(塞外近況) 11 | 2008.08.29 | 923 | 28 |
25 | →feedback | 2008.09.04 | 921 | 29 |
24 | 새외근황(塞外近況) 6 | 2008.08.12 | 921 | 30 |
23 | 보내는 날의 노래 | 2008.08.12 | 921 | 26 |
22 | 새외근황(塞外近況) 1 | 2008.06.27 | 921 | 26 |
21 | →feedback | 2008.09.09 | 918 | 28 |
20 | 새외근황(塞外近況) 17 | 2008.09.09 | 917 | 23 |
19 | 안 어울리는 날의 노래 | 2008.09.02 | 917 | 26 |
18 | 새외근황(塞外近況) 8 | 2008.08.29 | 917 | 25 |
17 | 새외근황(塞外近況) 7 | 2008.08.29 | 916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