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근에 읽어본 가장 아름다운 送年詩다. 드디어 네가 素月의 극의(極意)에 이르렀구나. 이성복의 "바다" 이후에 그런 시를 처음 만나본 것 같다. 나의 美的 無意識(美意識의 반대말)이 종소리를 들은 개처럼 침을 흘리는 것을 보니, 지긋지긋해도 난 역시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 보다. 죽음에 한 걸음씩 다가감에 따라 조상들이 나를 부르는 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 P
Songs with no Tunes
Poems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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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홍대 앞에서 | 2008.06.16 | 1167 | 33 |
35 | →feedback | 2008.07.31 | 1173 | 28 |
34 | 바다 | 2008.05.06 | 1184 | 19 |
33 | 하구(河口) | 2013.02.11 | 1201 | 34 |
32 | 사소한 날의 노래 | 2010.06.06 | 1202 | 69 |
31 | 새외근황(塞外近況) 4 / Winter Solstice | 2008.07.24 | 1204 | 26 |
30 | 봄날은 간다 | 2008.05.21 | 1208 | 17 |
29 | 聖地에서 | 2008.05.12 | 1209 | 40 |
28 | 창란젓 | 2008.09.14 | 1213 | 61 |
27 | 다가가 보니 목마른 / At Closer Gaze It Betrays Itself | 2008.09.02 | 1216 | 30 |
26 | 체리 블라섬 | 2008.09.14 | 1218 | 56 |
25 | 이사(移徙) | 2008.06.04 | 1222 | 34 |
24 | 送辭 | 2011.04.26 | 1231 | 43 |
23 | 꽃을 그리는 법 | 2008.04.11 | 1233 | 16 |
22 | 愚下에게 | 2008.05.12 | 1244 | 26 |
21 | 海猫や何を目指して向き直る | 2012.07.12 | 1247 | 48 |
20 | 후쿠시마, 3월 | 2011.04.22 | 1251 | 40 |
19 | 일산(一山)의 달 | 2008.05.12 | 1293 | 20 |
18 | 静岡は誰にも知られず虹の下 | 2012.07.12 | 1321 | 43 |
17 | 내 사랑의 비결은 | 2010.06.06 | 1334 | 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