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lcome Page
    • drawing
    • photos
    • cinema
    • essay
    • poems
    • music
    • toons
    • books
    • mail

  →feedback

posted Jul 31,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정말 신기한 일이지. 네 말 맞다나 하나하나 놓고 보면 지리멸렬한 부분도 없지 않은데, 모아놓고 보니 "정말 신기하게 간이 잘 맞는"구만... 나는 "冬至"가 참 좋다. 예를 들어 "1"(근데 이건 왜 제목이 없나?)은 어디서 많이 들은 곡조의 변주같거든? 하기야 반짝반짝 작은별도 모차르트가 변주하면 전혀 다른 곡이 되는 법이고 이 변주도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어쨌건 늘 읊조리는 인간의 회한과 고독도 무한히 팽창하는 우주라는 구도 안에 놓고 보면, "유리상자 안에 든 낯선 물건" 같아 신기하다. 99점 주고 싶다. 전체로도 90점은 되는 것 같다. 더 손대지 마라. - P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6   →feedback 2008.08.12 1112 32
55 새외근황(塞外近況) 6 2008.08.12 921 30
54   →feedback 2008.08.12 915 26
53 보내는 날의 노래 2008.08.12 921 26
52   →feedback 2008.08.12 1007 25
51 숨은 그림 찾기 2008.08.06 1032 20
50 개인 날의 노래 / In a Clear Evening 2008.08.06 1040 23
49 당신이 나를 찾아와 / When you return to me in spring 2008.08.06 1157 27
48 흐린 날의 노래 2008.08.06 1040 32
47 새외근황(塞外近況) 5 2008.08.04 1035 26
46 문 리버 2008.07.31 964 27
45   →feedback 2008.07.31 1004 27
44     →총 평 2008.07.31 1031 27
43 불확정성의 법칙 / Indeterminacy Sonnet 2008.07.31 3141 59
42   →feedback 2008.07.31 998 29
41 겨울비 2008.07.30 915 27
40 새외근황(塞外近況) 4 / Winter Solstice 2008.07.24 1204 26
»   →feedback 2008.07.31 1104 22
38 아내 2008.07.23 1073 24
37   →feedback 2008.07.31 1055 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