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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Sep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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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기 전 상태에 대한 친구의 조언) 아무래도 난 시의 감상자로서는 미니멀리스트가 맞는 것 같다. "차가운 날의 노래"와 "다가가 보니 목마른"이 몹시 좋은 걸 보니... "이 아침 남겨둔"는 "발 밑에 떨구고 온" 정도도 좋을 것 같은데?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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