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날의 노래에서는 별다른 시흥이 느껴지지 않는다. "붉은 살갗..." 뒤의 부분이 참 아름답지만 전체적인 조화가 깨져있어 詩情을 환기시키지 못한다. 뒷 부분만 잘 살려보면 어떨까?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