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감상적이기는 하되 그리 지나친 데가 없으므로. 달과 신도시 건물이라니, 참 기가 막힌 짝패가 아닌가. 결국 인간의 무력함을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배경이라는 공통점이 양자가 지닌, 화해할 수 없는 차이와 대비되어 참으로 지울 길 없이 이상한 느낌을 준다. 굳이 흠을 잡자면 좀 덜 친절해질 필요가 있겠다. 설명이 약간 자상해보인다. 내 생각으로는 좋은 시란 달빛과 같은 것이므로. - P
Songs with no Tunes
Poems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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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 새외근황(塞外近況) 25 / For Amelia | 2008.09.14 | 108853 | 44 |
135 | Iambic contraries | 2021.03.14 | 102842 | 0 |
134 | Sonnet on a Cold Day | 2006.04.14 | 77256 | 29 |
133 | 江ノ島で夢を夢見る吾れに遇う | 2012.07.12 | 56242 | 40 |
132 | 봄비 | 2008.04.12 | 43874 | 23 |
131 | 霧立つと波音聴こゆる国道に | 2020.12.20 | 35438 | 0 |
130 | Sonnet for a Befallen Petal | 2009.06.11 | 27651 | 74 |
129 | Love is | 2006.04.21 | 25487 | 38 |
128 | 아내 2 | 2008.09.14 | 11155 | 38 |
127 | 熱帶花 | 2008.09.14 | 9361 | 48 |
126 | 바람 부는 날의 노래 / Sonnet on a Windy Day | 2008.09.14 | 8528 | 43 |
125 | 植木鉢描いて花の便り待つ | 2020.12.20 | 8002 | 0 |
124 | 추운 날의 노래 | 2017.11.07 | 6699 | 3 |
123 | 불확정성의 법칙 / Indeterminacy Sonnet | 2008.07.31 | 3141 | 59 |
122 | 戀詩 | 2008.04.22 | 3136 | 34 |
121 | The Stroll | 2006.04.17 | 2203 | 37 |
120 | 내 사랑의 비결은 | 2010.06.06 | 1334 | 67 |
119 | 静岡は誰にも知られず虹の下 | 2012.07.12 | 1321 | 43 |
118 | 일산(一山)의 달 | 2008.05.12 | 1293 | 20 |
117 | 후쿠시마, 3월 | 2011.04.22 | 1251 |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