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칼란분에서 자동차로 두시간 반 떨어진 칼리만탄 남부의 산중에는
무려 10만 헥타르에 달하는 코린도사의 조림사업현장이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시간이 나는대로 여행기로 쓰겠습니다.
몇 가지만 우선.
- 눈에 닿는 지평선 너머까지 펼쳐진 조림현장은 서울시 면적보다 넓습니다.
- 그 드넓은 숲을 가득 메운 유칼립투스 나무들은 단 세 그루의 복제품입니다.
- 유칼립투스 뻘리타라는 이 수종은 첫 1년간은 하루에 무려 2-3cm씩 성장을 한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