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여행을 다니면, 이제 아이들을 "데리고" 하는 여행도 얼마 남지 않았겠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이제 머지 않아 입시전쟁에 던져질테고 눈 깜짝할 사이에 성인이 되겠죠. 해변에 모래 도마뱀을 만들 기회가 또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