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 Better Blues Improvisation (from SU)

posted Nov 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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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십니까?

 

이 홈피에 들어올 때마다

'난 지금 뭐하고 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12월에 다시 자선공연을 하게 된답니다.

저는 예전 멤버로서 참가하는데, 열심히 연습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Mo' Better Blues 16마디를 Improvise 할 것'이라는

뜬금없는 지령에, 끙끙대며 만들었답니다.

 

원곡은 피아노 impro가 없고, 여기저기 베낄 곡도 없고 해서

그야말로 제가 만들었는데, 그다지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swing을 흉내 내어 만든 제 자신이 놀랍기도 하고

닥치면 다 한다는 것도 느낍니다...

 

예전에, 선배님 가족들이 옹기종기 Desperado를 연주하는 동영상을

참 고맙게 잘 받았는데, 그 답례로 저의 Mo' Better Blues impro 16마디를

아직 따끈따끈한 상태 그대로 선배님께 선물로 바칩니다.

"phrases for BALDFACE" 라고 명명하였으니, 소유권도 함께 넘길께요.

 

한번 웃어주시면 저는 만족입니다!

 

SU 올림

 

ps. 아직 손에 익지 않아 좀 박자가 엉성하긴 한데,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