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는 지금 캐나다에 살고 있는 후배입니다.
자기 지하실 방에서 one-man band용 녹음기를 갖다놓고
혼자놀기의 진수를 부여주고 있지요.
아직까지 활약이래야 저하고 녹음화일을 주고받는 정도밖에 안하고 있긴 하지만
이 친구는 정말 all round player입니다.
문득 제주도에 가고 싶어서 녹음했다는 이 곡은
악기들의 균형도 잘 잡혀 있고,
특히 베이스가 감칠맛 나게 잘 연주된 것 같습니다.
파도 소리도 그럴싸 한것이, 바다 생각이 많이 납니다.
생유, 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