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둘 다 중창반에 들었더군요. 변성기때 목소리를 잘 가다듬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기도 하고, 운동을 잘하는 것도 좋지만, 축구에만 열광하는 게 아니라서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