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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posted May 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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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껍질을 벗은 하늘 밑에서
수평선이 실눈을 뜨면
태양은 느릿느릿 더디 흐르죠
말 못하는 가슴으론 노랠 부르죠

사랑을 고백하며 노래하겠어요
병들지 않은 우리 노래를
어쩌면 저렇게 쉬지도 않고
큰소리로 웃어대는 바다여,
나의 바다여

막내동생 녀석이 손을 흔들며
파도처럼 멀리서 달려와요
나문재 어린 가지 뽑아가지고
한 손에 굴, 조개랑 잡아가지고

                          작사/작곡 85.5. Baldface
                          1987.5.13 드라마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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