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lcome Page
    • drawing
    • photos
    • cinema
    • essay
    • poems
    • music
    • toons
    • books
    • mail

  →이제 오실 날이 가까와 지나요?

posted Jul 25,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제 오실 날이 가까와 지나요?

건강은 회복하셨는지, 늘 그렇듯이 안심하면서도 한편으로 슬쩍 근심해봅니다.

예전에 이야기 듣기로는, 이번에 오시면 이제 외국 나가실 일은 거의 끝이 아닐까, 이것도 늘 그렇듯이 기대하면서도 한편으로 슬쩍 근심해봅니다.

 

형의 떠돌이 생활(?)은, 글쎄요, 항상 주어진 상황을 포지티브하게 만드시는 능력을 가진 분이긴 하지만, 힘겨웠을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우리 살면서 어디 하소연 하기도 힘들지만 마음 한 켠에 응어리 지는 것도 많잖아요. 그래서 아줌마들이 나이먹어서 점쟁이한테 가서 너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들으면 그렇게 왈칵 울음을 터트리는 사람이 많다나요?

 

아무튼, 저의 지레짐작인진 몰라도, 저는 형의 귀환(!)을 하염없이 축하해드리고 싶네요. 괜한 제 오바는, 제가 모자란 탓이지요.

 

                                                                                                    - japol1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73 Joe Mukuna (Artist) file 2015.06.21 682 15
72 [라면] 라면 이야기 2012.01.08 732 23
71 [라면] 세타가야구(世田谷区) 아유라멘(鮎ラーメン) file 2012.01.08 1268 26
70 [라면] 시부야구(渋谷区) 아후리(阿夫り) file 2012.01.08 818 24
69 [라면] 신주쿠구(新宿区) 태양의 토마토면(太陽のトマト麺) file 2012.01.09 841 17
68 [라면] 오오타구(大田区) 하네다(羽田) 사토우(中華そば さとう) file 2012.01.28 648 25
67 [라면] 츄오구(中央区) 츠키지(築地) 와카바(若葉) file 2012.01.27 1009 18
66 通美封南이라는 괴담 2008.11.20 845 58
65 골프, 허리, 그리고 반성 2017.06.25 606 5
64 긴자(銀座) 미즈코시(三越) 백화점 2층 케익 가게 라뒤레 file 2011.11.15 1500 33
63 긴자(銀座)의 말린 생선(干物) 상점 스즈키 수산(鈴木水産) file 2011.11.12 1637 25
62 네즈(根津) 꼬치튀김가게(串揚げ処) 한테이(はん亭) file 2011.09.25 1480 21
61 니이가타현(新潟県)의 먹거리 file 2012.03.20 1129 91
60 닛포리(日暮里)의 중화국수집 바조쿠(馬賊) file 2011.09.25 1375 19
59 닝교쵸(人形町)의 스키야키 전문점 이마한(今半) file 2011.10.31 1180 21
58 다투면서 성장하는 이웃들 2008.05.15 1121 58
57 동부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르완다 2015.11.08 352 10
56 동일본 대지진 2011.03.13 667 24
55 동일본 대지진 2주 후 2011.03.29 734 23
54 르완다, 우리에게서 자국의 미래상을 찾은 나라 1 file 2015.11.19 464 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