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lcome Page
    • drawing
    • photos
    • cinema
    • essay
    • poems
    • music
    • toons
    • books
    • mail

  →소감

posted Jun 25,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저는 이런 방법을 많이 쓰기도 합니다:

 

    대상을 직접보고 그리거나 사진을 보고 그릴 땐 아무래도 대상과 지나치게 가까워지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대상을 보고 그린 그림을 보고 다시 그립니다. 그리고 나서, 그림을 보고 그린 그림을 보고 다시 그립니다. 그 이유는 대상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입니다. 대상에서 자유로워진다는 말씀은, 그림을 그려나가는 습관에서 자유로워지기 싶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생각하는 양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제 손은 부자유스러워 집니다. 이미 그려진 그림을 보면 생각의 양의 많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결과 선을 쓰거나 색을 선택하고, 재료를 선택하는 기본적인 습관에서 자유로워지게 되고 그 결과는 나의 습관을 이겨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좀 더 창의적이 되고 새로운 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야경을 그리신 수채화는 노을처럼 보이게 그리기 위해 노력했다기 보다는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고 보여집니다. 즉, 의도성이 보여지고 그 결과는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만약 노을처럼 보이게 하려고 했는데 실패해서 그렇게 표현되어졌다면, 우연한 시도가 필연적으로 좋은 결과를 낳기에 충분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됩디다.

 

    개를 그린 그림에서는 수채화라는 재료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느낌을 표현하려고 한 것으로 같습니다. 그 결과 또한 훌륭하게 보입니다. 이 그림을 보면서 다시 한번 그려보는 것도 수채화를 좀 더 쉽게 다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KYM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0 Small Bean file 2006.06.17 976 17
39 Roma+Venecia file 2006.04.14 1021 22
38 Reading file 2006.06.17 727 28
37 Pastel again file 2007.06.18 995 18
36 Pastel file 2007.06.17 957 21
35 New York file 2006.04.14 1059 24
34 Natanieh file 2006.06.17 835 30
33 My Boss file 2013.09.20 722 30
32 my axe file 2006.04.14 1158 25
31 Jess file 2006.06.17 768 22
30 in Iraq 2006.04.14 1005 22
29 Graffiti, 1984 file 2006.05.30 995 19
28 First Bean file 2006.06.17 790 32
27 Emily file 2006.04.14 997 18
26 cherry blossom in DC 1 file 2006.04.14 1160 35
25 Cairo file 2006.04.14 966 28
24 Bing file 2006.06.17 833 17
23 Beaumaris, Wales file 2006.04.14 1106 27
22 Bean, taking a nap file 2006.06.20 1237 28
21 at the turn of the century file 2006.06.17 754 3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