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를 보더니 6살 꼬마는 잠간의 망설임도 없이 Emily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석달뒤, 꼬마가 죽은 에밀리를 안고 방으로 들어왔을 때, 식구들을 놀래킨 것은
토끼의 사체보다도, 주검의 징그러운 겉모양에 애정을 빼앗기지 않는 꼬마의 태도였다.
그 덕분에, Emily는 우리 곁을 떠난지 오래지만 아직도 식구의 한명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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