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亨利貞

posted May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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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 번 해야 할 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붓글씨를 배우기 시작하긴 했는데

발전은 더디고 속은 답답하다.

속이 답답한, 바로 그 부분이 공부에 해당하는 것이리라.

궁하면 통한다고 했으니, 짬이 날 때마다 답답한 속과 씨름해 보기로 한다.


원형이정이란, 역학(易學)에서 말하는 천도(天道)의 네 원리, 즉 사물의 근본이 되는 원리를 말하는데, ‘원’은 봄으로 만물의 시초, ‘형’은 여름으로 만물이 자라고, ‘이’는 가을로 만물이 여물고, ‘정’은 겨울로 만물을 거둠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