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飯疏食飮水(자왈반소식음수)하고: 공자 말씀하시기를,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고 曲肱而枕之(곡굉이침지)라도: 팔을 베고 자더라도 樂亦在其中矣(낙역재기중의)니: 즐거움이 그 중에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