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lcome Page
    • drawing
    • photos
    • cinema
    • essay
    • poems
    • music
    • toons
    • books
    • mail

다시, 리즈 테일러

posted Dec 06,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랩소디에 관한 답글은 C의 것이 참 재미 있더구만.  언제나 그렇듯이 그 다운 통찰력으로 가득한 멋진 글이었다.  리즈가 되다는 말, 맞다.  내가 기억하는 한 가장 된 리즈는 "The last time I saw Paris"에서의 리즈다.  "Cat On A Hot Tin Roof"의 경우도 그에 가깝다.  그런데 "Suddenly last summer"에서 보여준 보습도 된 것일까?  이 점은 확신이 좀 가지 않는다.(얘기해 놓고 보니 리즈라는 여자의 존재감은 어느 경우에건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은 "된" 여자가 있다면 "진" 여자(여기서도 밥이 질다 할 때의 "진"이다)도 있을 터인데, 예를 들어 어떤 여자가 거기에 해당할지 모르겠다.  C에게 한번 물어봐 주면 좋겠다.(그와 만난 지도 참 오래 되었다.)


    '어떤 여자를 두고서도 바람을 핀다' 할 때 그 여자가 그레타가르보라니 참 그럴 듯한 평안감사가 아닌가 한다.  제나두 운운한 네 아들들의 이야기는 나도 몹시 귀엽지만, 역시 C가 나보다는 현실적인 것 같다.  좋은 에너지를 뿜어낸다....  듣고 보니 맞는 말인 것도 같지만, 역시 그래도 팬터지가 너무 없는 여자는 별로다.  우선 제나두라는 영화도 그저 그렇고.


- publius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70 리처드 라이언 2007.02.25 1085 14
69 Troy file 2007.02.24 1241 17
68 Hulk 2007.02.23 1013 10
67 영국 맥주광고 file 2007.02.22 3614 13
66 An excerp from "Fawlty Towesr" 2007.02.22 1439 13
65 사족 2007.02.21 1108 10
64 The Trip to Bountiful file 2007.02.21 1107 11
63 People under the stairs file 2007.02.20 1070 16
62 Steinbeck & Tolkin on Journeys 2007.02.18 1726 96
61 Guy Sorman 2007.02.18 1191 17
60 고맙다, Trekkie로서. 2007.02.16 1069 11
59 Star Trek file 2007.02.16 1259 15
58 McGyver file 2007.02.13 1006 21
57 The Others file 2007.02.01 1075 15
56 Rain Man file 2007.02.01 1014 14
55 sex, lies, and videotape file 2007.02.01 1246 19
54 슈워제네거, 세월의 무게에 쇠약한 모습 file 2007.01.28 1020 9
53 Terminator 2: Judgement Day file 2007.01.28 1040 14
52 Shall we dance? file 2007.01.26 1178 14
51 괴물(The Host) file 2007.01.25 1068 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