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lcome Page
    • drawing
    • photos
    • cinema
    • essay
    • poems
    • music
    • toons
    • books
    • mail

옳은 이야기이고 좋은 이야기이다.

posted Dec 12,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여자나 기름이나 돈이나 다 마찬가지인 거 같다.
절대 낮은 데서 높은 데로 올라가진 않는 거 같다.

술자리에서 남자나 여자때문에 괴로와하는 이가 있다해도
해 줄 말은 '더 나은 사람이 되라' 는 거 외엔 없는 거 같다.

커크 더글라스 젊을 때 참 좋았지.
챔피언이나 young man with the horm 같은 영화는 정말 영화답게 생긴 영화이다.
young man에 스모키로 나온 피아니스트가 스타더스트를 쓴 hoagy charmichael이었단 거 혹시 기억하고 있냐.
난 그 영화를 못 보게 된 (테입을 버려버렸던가) 다음에 그 사실을 알았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나서 지금도 아쉽다.

나도 갈수록 고전음악에 손이 좀처럼 거의 안 가게 되어 가고 있다.
그런데 바하는 내가 제일 돈을 많이 쓴 사람이고 듣기도 제일 많이 듣는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좋아지는 것도 맞는데, 그게 싫어서 잘 안 듣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흰 머리도 꽤 많아졌다. 슬프다.

- C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70 Eureka 2006.11.01 1043 13
169 우리 영화에 관한 짧은 생각 2006.11.23 1038 12
168 잘 읽었다. 2006.11.25 1093 15
167 Rhapsody file 2006.11.26 1046 12
166 찾아본 김에 file 2006.12.05 2856 21
165 리즈 테일러 2006.12.06 1140 11
164 남녀사이 2006.12.06 1003 11
163 다시, 리즈 테일러 2006.12.06 1225 15
162 질다 2006.12.06 1124 18
161 메릴 스트립 2006.12.06 1057 14
160 두 벗들의 관심에 감사하며, 2006.12.07 1056 13
159 There was a crooked man file 2006.12.09 1241 31
» 옳은 이야기이고 좋은 이야기이다. 2006.12.12 1100 9
157 귀신같은 녀석 2006.12.12 1100 14
156 Unforgiven file 2006.12.22 952 13
155 외화제목의 우리말 표기에 관해서 2006.12.24 1576 6
154 A Room with a View file 2006.12.25 1077 14
153 언포기븐 2006.12.26 1066 11
152 그냥 편지 2006.12.26 1058 13
151 잉그리드 버그만 file 2006.12.27 1596 3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