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탕색이 있는 종이의 "덜 거친 면"에
가지고 있는 34색 세트중 그나마 좀 다양한 색이 있는 갈색계통을 써서
다시 파스텔 그림에 도전해 봤습니다.
여전히 유치한 그림이 되었지만,
역시 '시행착오'만한 선생님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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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조언을 접한 뒤
이 그림에도 듬뿍 덧칠을 해봤습니다.
어쩔 수 없이 형태가 좀 무너졌고
contrast가 너무 강해졌는데,
저는 좀 미완성 같더라도 먼저번 그림이 더 맘에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