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밤늦게(아니 새벽이지요 지금은.^^) 이디아민을 다룬 '라스트 킹 오브 스코틀랜드'를 보고 나서 관련된 자료가 궁금하던 차에 님의 글을 우연히 찾게 되었습니다. 사실 인터넷 상에서 무슨 글을 보더라도 그냥 지나치고 마는 편이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잘 읽어서 마음의 표시를 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아마도 댓글을 다는 것이 없나봐요. 사실 영화리뷰만 보았다면 이렇게 구태여 편지를 쓰지 않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님의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여러 글들을 읽고 또 읽었네요. 글이 너무 따듯하신것 같습니다. 순간적인 감정에 저도 모르게 글을 썼네요. 그렇기에 끝내는 법도 마땅하진 않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벚꽃이 생각나더군요. 고맙습니다. ^^
Gool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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